추운겨울 포근함을 안겨드릴 

마론 퍼 롱 무스탕 코트를 소개해 드릴게요

처음 저는 리얼퍼인줄 알았어요

그만큼 윤기나는 고급스러운 퀄리티에 시각적으로도 놀랬는데

직접 만져 보았을 때 차르르-미끄러지듯 흐르는 퍼 터칭감이

진짜 페이크퍼인가? 의심될 정도로 촉감 너무 좋더라구요

보통 이런 퍼 아우터는 저렴한 퀄리티로 구매하게 되면

하루종일 털이 콕콕 박혀 불쾌한 느낌이 드는데

뻣뻣한 느낌이 아닌 부드럽고 유연한 퍼 텍스쳐라

기분 좋은 착용감은 물론이고

시각적으로도 은은한 윤기가 겉돌아

너무 고급져보였답니다

또한 이런 흐르는 듯한 광택이 

착용 했을 때 부해보임 없이 아래로 내추럴하게 

떨어지는 핏으로 연출되게 해주었구요

제가 이 무스탕 입은 날 함께 코디한 이너아이템은

두께감이 그렇게 두껍지 않은 아이템들이었어요

혹시나 추울까 걱정했지만 

특유의 부드러운 퍼 질감과 톱톱한 두께감으로 

포근하게 내 몸 전체를 감싸주는 착용감,

한파 부는 날 외출 했을 때도 전혀 춥지 않더라구요

특히나 저처럼 겨울이라고 이것저것 껴 입는거

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은 

이렇게 폭닥한 무스탕 한 겹에 가벼운 이너티셔츠 정도만으로도

충분히 보온성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 랍니다

저는 상체가 약하고 어깨가 좁은 체형,

이 무스탕 입었을때 폭닥하게 감싸지는 착용감이

마치 극세사 이불 한 겹 덥고 나온 듯

너무 든든하고 포근했어요

체형에 맞게 핏 되는 것보다

확실하게 여유품이 느껴지는 루즈핏이라 

더더욱 멋스러웠구요

가리고 싶은 군살은 제대로 가려지면서

매치하는 이너의 두께감에도 제한 없으니

활용도 면에서도 참 다양하게 쓰임 좋을거랍니다

확실하게 드롭된 숄더라인이

좀 더 여리핏으로, 내추럴하게 흐르는 아웃핏 만들어주니

루즈핏이지만 부해보이지 않는 실루엣 완성 시켜줄 거에요

내장되어있는 허리스트랩이 있으니

체구가 작으신 분들은 매듭지어

슬림한 라인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

오픈해 입어도 자연스럽고 모던한 느낌이지만

스트랩을 묶어 핏을 잡아 주신다면 부해보임 없이

좀 더 페미닌한 스타일링으로 완성,

양쪽 밑단에 슬릿이 있어 활동하는데 제한적이지 않고 

슬릿 사이로 살짝 보이는 하의아이템으로 인해

좀 더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 연출되었답니다

오직 겨울에만 마음껏 입을 수 있는 퍼 롱 무스탕,

이왕이면 퀄리티 있는 아이템으로 소장하여 

매년, 고급스럽고 분위기 넘치는 겨울 스타일링 즐겨보세요